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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교육제도 독일대학학제 수속절차 독일의 대학교 독일의 대학별 소개 음악대학교 미술대학교

독일로 유학가려면 이런 절차를

독일유학은 최소 1년정도의 기간을 갖고 준비를 하여야 하며 이 기간 동안 자신이 어떤 공부를 어느 대학에서 할 것인지를
결정하고 독일어 준비도 하고 전공에 대한 준비도 철저히 하여야 한다.
그리고 유학을 하기 위해서는 체류 허가증(비자-Visum)를 발급 받아야 하는데
신청은 반드시 한국에 있는 독일 대사관(Deutsche Botschaft)이나 영사관(Generalkonsulaten)에서만 가능하고 받을 수 있다.
독일의 비자는 크게 3종류로 나눌수 있는데, 이는 ①유학비자 ②입학지원비자 ③어학연수비자 등이 있다.
유학비자는 대학교에서 정식 입학허가서를 받아 신청하는 경우이고
입학지원비자는 입학하기까지 어학이 부족할 경우 일단 사설어학기관에 등록을 하고
그 등록증을 가지고 비자를 신청하는 경우이다. 이때 비자를 신청하는 양식에 기재를 잘 하여야 한다.
그리고 어학연수 비자는 어학연수만을 목적으로 신청을 하는 것인데 이는 최고 12개월까지만 가능하고
현지에서 유학비자로 변경이 곤란하다.

1)유학정보

독일 유학에 대한 정보는 독일대사관(우편번호100-060 서울시 용산구 동빙고동 308-5, 대표전화 748-4114)이나
주한 독일문화원(우편번호 140-190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 339-1, 대표전화 754-9831-3)을 통해서 유학정보와 상담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더 상세한 상담과 모든 서류작성 및 숙소알선까지의 제반 유학 일정을 알고자 할 때는
사설 유학사무실 유로유학원 (대표전화 545-6082) 을 이용하는 것이 많은 시간 절약과 충분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장학금에 대한 정보도 이러한 기관들을 통하여 알아 볼 수 있다.

2)입학허가 신청

독일의 어느 대학에서 유학 할 것인가를 결정한 후
그 대학의 외국인 학생처(Akademisches Auslaenderant)나 교무처(Sekretariat)에 서류를 제출하여야 한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입학허가 신청을 한 후 입학허가서를 받기 까지는 상당한 시간을 요하므로 인내를 요한다.
따라서 원하는 시기에 미리 독일에 입국을 하고자 할 경우 독일에 있는 사설어학원에 등록을 하여
등록신청서(Bescheinigung)를 제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주 20시간이상 등록되어야 한다.

3)비자신청

독일에 유학생으로 입국하기 위해서는 독일대사관에서 발급하는 비자가 필요하다.
독일은 90일간은 입국허가 없이 입국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 경우 현지에서 유학생 비자신청이 불가능하다.
또한 독일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나라의 독일 대사관에서도 유학생비자를 신청, 발급을 받을 수 없다.
비자신청은 구비서류를 구비하여 서울의 독일 대사관이나 부산의 독일 영사관에 신청을 하여야 한다.
결론적으로 비자는 한국에서 반드시 받고 출국하여햐 한다. 신청시 서류는

-일반대학일 경우 대학으로부터 발급받은 입학허가서(Zulassung)나 음대나 미대인 경우 입학시험신청서(Bestaetigung)
또는 어학원등록신청서(Bescheinigung)원본과 사본 2부
-영문으로 된 최종학교 재학또는 재적, 졸업, 졸업예정증명서 2부(국문일 경우 독일대사관에 번역, 공증을 받아야한다.)
-재정보증인의 재산세 과세증명서 2부
-여권용 크기의 사진 2장
-유효한 여권(6개월 이상), 여권사본(사진이 나와있는 면)
-비자신청비(25-Euro)

등이다. 이때 재정 보증인이 동행하여야 하며, 신분증(주민등록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부산의 경우 은행잔고등 별도의 구비 서류를 요구한다.
비자를 신청한후 발급까지 걸리는 기간은 4주에서 10주정도 소요된다.
이유는 비자발급이 이곳에서 영사가 결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독일에 지원한 도시의 외국인청(Auslandsamt)에 접수된 서류를 발송된 후
그곳에서 결정하여 다시 한국에 있는 독일대사관에 통보를 해주면 발급되므로 이렇게 시간이 소요되는 것이다.
비자를 발급 받을때는 6개월 이상의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여권을 제출하고 나서 발급을 받게 된다.
이를 도표로 보면 다음과 같다.

독일대사관
영사관

신청인의 서류발송

비자발급여부 통보

각 도시의 외국인청

비자
신청

비자
발급

신청
여부
통보

비자신청인

학교신청

입학허가서/등록증

대학교/어학원

4)환전

환전을 할 때는 여행자 수표로 환전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유는 환전시 낮은 가격에 구입을 할 수 있고 분실에 대한 안정성이 있기 떄문이다.
단, 유의하여야 할 것은 독일에 들어가서는 여행자 수표를 직접 현금으로 환전을 하면 각 은행마다 환전 수수료를 공제하므로
직접 현금으로 환전하는 것을 지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은행구좌를 개설 할 때 여행자 수표를 입금시키면서 구좌를 개설하면 수수료 없이 그대로 환전이 되므로
이중의 이득을 얻을 수 있다.

5)국제운전면허증

독일에 입국하여 우리나라 면허증을 독일 운전면허증으로 바꿀 수 있다.
독일에 들어가서 독일 운전 면허증으로 발급을 받기 위해서는 다음의 서류들이 필요하다.

-한국면허증
-면허증번역, 공증한것(한국대사관이나 영사관에서)
-여권(비자있는 것)
-사진(여권용크기)
-수수료(약60-DM-도시마다 차이가 있음)

6)출국

비자를 받고 난 후 항공권을 구입하게 된다.
독일의 모든 항공편은 일단 프랑크프르트로 입국을 하게 된다. 기타지역으로 갈 경우에는 프랑크프르트에서 갈아타게 된다.
독일에 취항하는 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이 있고 에어 프랑스, KLM등을 이용할 수도 있다.
항공시간은 대략 10시간 30분이며 소요되며 중간에 기착하는 곳이 없이 프랑크프르트까지(또는 파리 암스테르담)직항이다.
학생일 경우 나이에 따라 항공료 할인을 받을 수 있으므로 가격비교를 해 보아야 한다.

7)공항에서 할 일

<출국신고서 작성>
출국하기 전에 항공사 카운터에 비치되어 있는 출국 신고서를 작성하여야 한다.

<공항이용료 구입>
출국하기 전에 공항사용료를 구입하여야 한다. 가격은 25,000원이다.

<세관신고>
음악을 공부하는 학생들은 악기를 가지고 나갈 때 공항 세관에서 신고를 해야 한다.
그래야 추후 귀국을 할 때 관세로 인한 불필요한 절차를 겪지 않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