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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학제는 학사 과정이 없고 대학에 입학을 하면 바로 석사 과정을 밟게 된다.
석사 학위는 과에 따라 디플롬(Diplom)과정이 있고, 마기스터(Magister)과정이 있는데
이 두 과정은 학위의 차이는 없고 단지 주관하는 기관이 다를 뿐이다.
(Diplom-국가에서 주관하는 석사학위, Magister Artium-각대학에서 주관하는 학위)
 

의무교육

독일의 의무교육은 주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6세에 시작해 9학년 내지 10학년까지로 하고 있다.
초등학교(Grundschule)는 일반적으로 4년 과정이며 이것에 이어지는 중등교육은 세가지로 구분되어진다.
즉 학문연마 정도가 비교적 덜한 주요학교(Hauptschule), 보통학교인 실업학교(Realschule)
그리고 대학입학 수준까지 교육하는 일반 인문교육학교(Gymnasium)이 그것이다.
또한 몇몇 주정부에서 이들 세가지를 함께 엮어서 종합학교(Gesamtschule)를 개설하고 있기도 하다.
중등교육의 2단계는 (17세에서 19세까지의 청소년층에 해당된다.) 대학입학 자격시험(Abitur)으로 이어지는데
이 시험의 응시자격 획득은 일반 인문고등학교나 몇몇 종합학교를 졸업하여야 가능하다.
주요학교(Hauptschule)는 5년에서 6년과정으로 구성되어 있고 실업학교(Realschule)는 보통 6년과정이다.
이 두학교를 졸업하면 대부분 직업교육으로 연결되어지고,
실업학교(Realschule)를 졸업시는 대학입학자격시험을 준비하는 중등교육 2단계에 편입할 수 있다.
즉 13학년을 수료한 후 대학입학 자격시험을 치루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통일된 후에는 구동독 지역은 12학년제를 채택하고 있어 조금의 차이가 있다.
각 단계별로 학교에 진학을 할 때에는 각 학생의 전학년 성적과 능력에 따라 교사와 학부모, 학생이 함께 결정한다.
이 때 진학하고자 하는 학교들은 수평적 개념의 교과 과정이지 우리나라에서와 같이 수직적이고
등급이 주어지는 것과는 현격한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김나지움(Gymnasium)에 진학을 하였을 시는 대학진학에 초점을 맞추어 교육이 이루어지고,
실업학교(Realschule)나 주요학교(Hauptschule)에 진학하였을 시는 기본적인 교양교육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진로를 고려한 직업교육에 중점을 두고 교육이 이루어진다.
 

국제과목개설(영어강좌)

1. Fachhochschule Aachen : International Technology Studies
2. Humboldt University Berlin : International Agricultural Sciences
3. Fachhochschule Damstadt : Electrical Engineering / System Design and Technology
4. Technical University Dresden : Computer Science
5. Comprehensive University Duisburg :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Engineering
6. University Erlangen-Nuernberg : Chemical Engineering
7. Technical University Hamburg-Hamburg : General Engineering Studies
8. University Kaiserslautern : International Mathematics
9. University Leipzig : Physics
10. University Magdebrug : Economics
11. Fachhochschule Reutlingen : International Business
12. Fachhochschule Stralsund : Management Studies
13. University Stuttgart : Water Resources Engineering and Manag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