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유학 알고 가면 쉽다.

독일 유학에 필요한 사전 지식
독일의 대학은 특별히 명문 대학이라는 구분이 없어서 전공학과, 담당교수에 따라 대학을 선택한다.
입학 자격은 일반적으로 독일의 Abitur와 동등의 학력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에 미치지 못할 경우는 Studienkolleg란 예비 과정(2학기간)을 거치면 된다.
그러나 예술계(미술,음악 등) 전공자는 상기 학력에 미치지 못한다 해도
전공 분야에 대한 기초지식과 재능을 인정받으면 입학이 가능하다.
 *학력인정(Anerkennung): 우리나라에서 대학(또는 대학원)과정을 이수한 경우,
 동일 전공이라면 독일의 대학에서도 학력인정을 받을 수 있다.

독일유학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

첫째. 모든 대학은 국립이어서 대학 등록금이 없다.

둘째. 대학별 우열이 없고 거의 모든 대학이 명문이어서 수준 높은 학문을 접할 수 있다는 점

셋째. 학생들을 위한 각종 복지 혜택

넷째. 지정학적으로 유럽의 심장부에 위치한 중심 국가로서 프랑스, 이태리,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이 인접해 있어

       주변 국가의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고루 체험할 수 있다는 점

모든대학은 국립이고 대학등록금이 없다.

독일에는 일반 대학교 (Universitaet), 전문대학교, 미술대학교, 음악대학교, 체육대학교 등이 있다.
이 대학에서는 교육학, 어학, 문학, 인문학, 법학, 경영학, 사회학, 자연과학, 농학, 공학, 의학 등등을 배우고,
이들의 분야에 종사하는 교사, 어학분야, 문학분야, 인문분야, 법조인, 경영분야, 사회분야,
자연과학분야, 농업분야, 기술자, 의사 등 전문가로 양성을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새로운 분야에 대한 실험과 연구를 기존의 수업과 동일하게 교육하고 있다.
한편 미술대학과 음악대학은 예술적 자질을 바탕으로 실기위주의 수업을 통하여 하나의 예술인을 양성함에 그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독일대학에서의 교육은 항상 자율적이고, 세계 모든 국가에도 개방되어져 있다.
따라서 독일 자국학생들뿐 아니라 외국학생들도 동일하게 신분을 보장하며 학비에 대하여도 동등하게 적용된다.
즉 일정한 학생회비(각 학교별로 차이가 있음)와 의무적인 의료보험금(매월)을 지불하여야하는 독일학생들과 동등하게
외국학생들도 공식적으로 납부되어지는 앞의 두 항목 외에는 수업료로 지불하는 것은 없다.
 *Fachhochschule-번역상 전문 대학교라고 하였지만
  우리나라의 전문대학의 개념이 아니고, 일반 대학교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음